UTM 파라미터 사용 시 주의사항과 네이밍 규칙 관리는 데이터의 정확한 추적과 분석을 위해 매우 중요하며, 다음과 같은 핵심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.
1. UTM 파라미터 사용 시 주의사항
- 필수 파라미터 포함: 최소한
utm_source(트래픽 출처)와utm_medium(유입 매체)은 반드시 포함해야 하며, 일반적으로utm_campaign도 함께 사용합니다. - URL 구조 준수: UTM 파라미터는 URL에서
?뒤에 붙으며, 이미?가 있을 경우&로 연결해야 합니다. URL 내#(부위지정자)가 있을 경우 파라미터는 맨 끝에 위치해야 합니다. - 인코딩 처리: 한글 등 비영문 문자는 UTF-8로 인코딩해야 하며, 가능하면 영문과 숫자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 한글 사용 시 URL이 길어지고 깨질 위험이 있습니다.
- 내부 트래픽 제외: 내부 직원이나 테스트 트래픽이 데이터에 포함되지 않도록 필터링해야 합니다.
- 대소문자 구분 주의: UTM 파라미터는 대소문자를 구분하므로, 일관된 대소문자 사용이 필수입니다. 예를 들어
Facebook과facebook은 별개의 소스로 인식됩니다. - 과도한 파라미터 사용 자제: 너무 많은 파라미터를 붙이면 URL이 복잡해지고 관리가 어려워집니다.
- 내부 링크에 UTM 사용 금지: 사이트 내 내부 링크에 UTM을 붙이면 세션이 분리되어 데이터가 왜곡될 수 있습니다.
2. 네이밍 규칙 관리
- 일관성 유지: 모든 캠페인에서 동일한 출처(source), 매체(medium), 캠페인명(campaign) 네이밍 규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. 예를 들어
google과ggl을 혼용하지 않고,facebook과fb를 섞지 않아야 합니다. - 명확한 구분: 출처(source)는 트래픽이 어디서 왔는지(예:
google,facebook), 매체(medium)는 어떻게 유입되었는지(예:cpc,email,organic)를 명확히 구분합니다. - 캠페인명은 의미 있게: 캠페인명은 프로모션명, 시즌, 제품명 등으로 명확히 구분하며, 너무 길거나 복잡하지 않게 관리합니다.
- 소재 및 버전 구분: 광고 소재나 링크의 버전을 구분할 때는
utm_content를 활용하여 어떤 광고인지 명확히 표시합니다(예:banner_blue_cta,email_button_a). - 한글 사용 제한: 가능하면 한글 대신 영문을 사용하며, 한글을 써야 할 경우 인코딩 문제와 URL 가독성을 고려해야 합니다.
- 팀 내 가이드라인 문서화: 팀 전체가 동일한 규칙을 따를 수 있도록 네이밍 규칙과 사용법을 문서화하고, 매핑 파일 등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.
3. 추가 팁
- 자동화 도구 활용: UTM 생성과 관리에 자동화 도구(예: Google URL Builder, UTM Builder)를 활용하면 실수를 줄이고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.
- 데이터 오염 방지: UTM 파라미터가 잘못 설정되면 데이터가 분산되어 분석이 어려워지므로, 캠페인별로 정확한 파라미터를 재확인해야 합니다.
- 내부 트래픽 및 봇 필터링: 내부 트래픽과 봇 트래픽을 제외하는 필터 설정도 중요합니다.
이상은 UTM 파라미터 사용 시 데이터 정확성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핵심 주의사항과 네이밍 규칙 관리 방법입니다. 이를 통해 마케팅 성과를 정확히 측정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.
